【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7년 영통여성지원 민방위대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지원민방위대는 각종 재난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민방위 훈련 시 대피유도․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17년 여성지원민방위대 연간 활동에 대한 계획과 FIFA U-20 월드컵, 각종 문화행사 등 시‧구정 업무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2016년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낸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2017년도에도 적극적인 구정시책 협조와 조언을 당부했다. 주원식 종합민원과장은 “2017년도에도 수원시 일등의 여성지원민방위대답게 활기찬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아낌없는 협조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