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신속한 구호와 지원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구민 안전 종합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팔달구는 통합 안전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여 수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팔달 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재해 유형별 팀장을 담당자로 하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대형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안전본부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부서별 안전대책으로는 △범죄 우려지역 방범대책 △성폭력 예방 및 보육 교직원 교육을 통한 어린이집 안전대책 △가축 전염병 예방대책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대책 △풍수해 예방대책 △설해 예방대책 △산불방지 대책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대책 등 30개 사업이 있으며
향후 상・하반기 "구민안전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점검・보완 할 예정이다.
김창범 구청장은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형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