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수립하고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농도가 상승하는 봄 기후에 대비하여 팔달구가 수립한 비산먼지 저감대책은 △도로변 먼지제거 노면 살수자량 운행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주변도로 살수구역 지정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등이며 특별점검은 특별관리사업장 6개소, 일반사업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주거지역에 인접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 분진유발 사업장은 수시로 점검하여 비산먼지, 소음 등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시켜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