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걷고 싶은 Clean Road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무질서하게 난립하는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정비를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교택지 지구 내 중심상가와 매탄시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7명의 직원과 용역원이 연중 매일 순찰을 하며 현장에서 즉시 계도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중에도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신축공사장 불법 적치 및 무허가 도로점용, 노점 불법 영업 등 총 387건의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해 행정계도 및 정비를 완료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관련 부서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도 단속을 철저히 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