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017년 개인지방소득세 징수목표액을 70억6천만원으로 정하고 개인지방소득세 부과 및 징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올해의 징수목표액을 세분하면 종합소득분 36억9천만원, 양도소득분 33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당초 목표액인 66억6백만원보다 6.6% 늘어난 금액이다.
지방소득세 징수를 위해 매달 세무서로부터 통보받는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특히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오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납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미신고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추징하고 과납한 납세자에게는 신속히 환급해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