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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주민자율참여 협약식 개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지난 2일 상인회 및 시민단체, 대형건물 관계자와 함께 수원역 주변을 명품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주민자율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인회, 시민단체, 대형건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원역 주변을 깨끗하고 청결한 명품거리로 만들어 수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재활용품은 분리하여 저녁 8시 이후부터 새벽 3시까지 내 집(상가)앞에 배출하고, 8시 이전 영업 종료 시 점포의 대지경계선 내 또는 건물 옆에 배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집중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협의체 명의로 안내문 우편발송, 그리고 단위건물별 상점대상으로 현장회의 개최, 봄맞이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여 수원역 주변을 명품거리로 조성에 나갈 계획이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수원시는 2017년 정유년을 수원 시민의 정부로 선포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의 해로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문화를 주민의 자발적인 힘으로 정착하여 품격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다함께 참여하자”며, “또한 올해는‘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이 5월 수원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깨끗한 도시 수원 이미지를 만드는데 다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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