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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마을만들기 현장방문으로 소통 행정 전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1일 지동·매교동 안전마을 조성 현장과 인계동 작은 도서관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구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방문한 지동은 노후 주택 및 좁은 골목길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지역으로 따복안전마을 조성 사업(탐방코스 개발, 벽화프로젝트, 지동초교 담장개선, 스쿨존 개선, 빗물저금통 설치, 급경사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 예정이다.


지동 안전마을에 이어 매교동의 레인보우 크로스워크, 도로포장, 벽화 현장을 둘러보고 인계동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묻고 문제점 개선과 유지·보수 관리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기반시설이 열악한 원도심 지역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꼼꼼히 점검하고 오늘처럼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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