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권선종합시장과 인근 상가에서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시장 상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물가안정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과소비는 지양하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물가모니터요원 등 캠페인 참여자들은 미리 제작한 안내문과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한 장보기와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을 독려하였다.
허의행 경제교통과장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올라 차례상 차리기가 겁난다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앞으로 지속적인 물가 동향을 파악하며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