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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2017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물가 캠페인

【경기경제신문】지난 18일 김창범 팔달구청장과 경제교통과 직원을 비롯한 팔달구 공직자들은 한 손에는 장바구니, 한 손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들고 지동시장을 찾았다.

 


수원시에 있는 22개의 전통시장 중 14개 시장이 팔달구에 위치해 있으며, 지동시장은 팔달구청에서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 중 한 곳이다.

 

지동시장 근처에는 미나리광시장, 못골종합시장, 팔달문시장, 시민상가시장 등 여러 시장이 밀집해 있으며 “시장에 가면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라는 말을 실감 할 수 있을 만큼 먹거리에서부터 공산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이 날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중·소 상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설맞이 명절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노상에서 자유롭게 소통하였다.


시장을 방문한 공직자들은 사전에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돋우었고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가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구입한 과일, 떡, 고기, 두꺼운 양말 등은 노숙인지원센터인 『수원다시서기 지원센터』에 전달되어 노숙인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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