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0일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함에 따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로 구성되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및 마을 축제 등의 자치사업 추진, 읍면동의 행정 기능 일부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등 주민의 자치 활동이 강화된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대표 10명, 주민대표 9명, 직능대표 10명 등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새롭게 선출된 조정식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웃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광교1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