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는 6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주차질서 현장체험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은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상훈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현장체험단 참여 학생 약 90여명이 참석하여 대표단 선서 및 현장체험에 따른 기본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주차질서 현장체험은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여름․겨울 방학마다 운영 중인 체험활동이다.
체험단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오는 12일까지 광교지구 및 반달공원 주변 등 관내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현장 방문 및 단속과정 체험, 주차질서 계도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훈 구청장은“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중 불법주정차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