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기동)는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재능 있는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 공간 제공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대기 시간에 작품을 감상하는 작은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제까지 전시회를 개최한 8명의 지역 작가들은 도자기 공예, 서양화, 사진, 수채화 등으로 다양하고 매력 있는 작품 시계를 보여 주었다.
2017년 1월에는 이미리 특별전 "겨울산책" 으로 1월 4일부터 1일 31일까지 전시되며, 수원의 겨울 풍경들이 수채화와 커피화로 잔잔하고 아름답게 표현되어 보는 이들을 차분하고 사색에 잠기게 하는 특별한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회의 이미리 작가는 수원미술가협회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나혜석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한 역량 있는 작가이다.
겨울철 가볍게 산책을 나와 뜻밖의 작은 공간에서 잔잔하게 눈이 내리는 풍경화를 감상하고 차 한 잔을 마시는 여유를 가지고 싶은 분들은 율천동 행정복지센터로 오시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