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에서는 2일자로 부임한 제16대 김창범 팔달구청장의 취임식이 2일 오후에 열렸다.
수원시노조에서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의 모범으로, 학식과 덕망이 높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탁월한 행정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하여 2007년 사무관 승진 이후 마을만들기 추진단장, 행정지원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과 혁신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복지여성국장을 역임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취임식에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할 것,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소통과 배려할 것, 그리고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해서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건너간다는 뜻의 ‘동심공제(同心共濟)’로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