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3일 영통구 광교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시·구정 홍보사항과 광교2동 관내에 거주하는 차상위 장애인부부에 대한 사례회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례회의 시 위원들은 각자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등 심도 깊은 토의를 했다.
김기배 광교2동장은“한 번의 후원보다는 본인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생산적 복지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지자원의 개발과 활용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했다.
또한 진광철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례회의를 할 때면 언제나 우리주변의 복지사각지대가 많다는 생각에 안타깝기만 하다.
17년에는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는 이름만큼 그 성격을 분명히 하고, 주변을 살펴본다면 분명히 더 좋은 광교2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위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