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현영진)에서는 26일 2016년 하반기 "사랑 나눔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인계동 특수시책으로 시작된『사랑 나눔 가게』현판 부착 사업은 이웃돕기에 뜻을 같이하는 관내 가게를 발굴하여 이웃돕기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변으로 이웃사랑 나눔 정신을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금ㆍ물품ㆍ재능기부 등 가게 특성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랑 나눔 가게는 2016년 상반기 29개소가 확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2016년 하반기 현판식을 통해 2개소가 추가 선정 될 예정이다.
현영진 인계동장은 “'사랑 나눔 가게'는 인계동이 따뜻한 나눔과 돌봄이 있는 건강한 동네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고, 타 지역에 귀감이 될 좋은 가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인계동의 '사랑 나눔 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현판 부착을 통해 운영하는 사업도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판식에는 배민한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과 사랑나눔가게 대표 및 인계동 단체장 등이 참석하였다.
나눔 가게 참여 문의는 인계동 주민센터(☏228-792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