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 권선구지회(지회장 최영애)는 23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포대를 권선구를 통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추운 겨울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권선구지회는 1986년 결성되어 현재 5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회원들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고, 수원사랑장학회에 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최영애 지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회원들도 영업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함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박병규 종합민원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있는 권선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