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3일 구‧동 사회복지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4차 권선 가온누리 학습동아리’모임을 개최하였다.
권선 가온누리 학습동아리는 사회복지업무를 추진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구‧동간 네트워크 형성을 바탕으로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통해 감동을 주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고자 매분기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경로당 운영 및 2017년 새롭게 바뀌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안내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민원사례 발표를 통한 토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의 활동내역을 동영상으로 상영해,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복지행정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주민들의 복지욕구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담당자의 전문적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터디 그룹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