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22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유통관련업 대표자 보충교육" 을 실시하였다.
팔달구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매년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 28일과 29일에 상반기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상반기에 교육을 받지 못한 유통관련업 대표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수원남부경찰서와 수원소방서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유통관련업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소의 화재 대응 요령과 관련 법령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표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서 그 동안 소홀히 넘어갔던 것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업소를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