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달 25일부터 관내 수원천(화홍문~세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상정비 및 시설물 정비(구조물 세척 등) 공사를 지난 16일 완료하였다.
겨울철 천변공원 방문객이 적은 시기에 하상 준설을 실시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였으며, 하천 내 자생하고 있는 수풀, 잡목 등 유수소통 방해물이 될 수 있는 재난 위험 요소 제거, 구조물 세척 등도 병행하였다.
이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자연경관까지 해치던 수목, 잡풀 등을 제거하여 홍수 등 각종 수난재해를 예방하고, 구조물 세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였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본 공사는 재난에 대비한 안전한 하천 환경 만들기 차원에서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해예방 활동을 통한 수원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