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21일 올 한해 권선구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2016 권선 Top Project 3’를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사회복지과 ‘따뜻한 희망나눔, 권선구가 함께합니다’와 세류1동 ‘주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사업에는 행정지원과 ‘수원천 국화축제’와 ‘평동 특화마을사업’이, 장려사업에는 경제교통과․안전건설과의 ‘스쿨존 새싹지킴 프로젝트’와 세류2동 ‘버드내마을 꽃피우다’ 사업이 각각 선정되었다.
사회복지과의 핑크박스 사업은 그간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 희망을 전달, 시 전역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큰 파급효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류1동 메밀꽃 축제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공한지를 주민화합공간으로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우리구의 발전은, 이처럼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과 성을 다한 데서 시작된다.”며, “내년에도 새롭고 유익한 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