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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환경관리원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환경관리원 등 56명을 대상으로‘쓰레기는 자원이다! "2016년 하반기 환경관리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직무교육은 지금까지 큰 성과를 거둔 「쓰레기봉투 배출표시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한 해 동안 현장에서 고생한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영통구는"쓰레기봉투 배출표시제"와 "검은 봉투 사용 안하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폐기물 감량 목표율의 80.4% 이상을 달성하며 수원시에서 1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2016년 인천일보가 주관한 환경 우수기관부문에서"제21회 경기환경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11월 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공무원 및 단체장 등 67명이 3회에 걸쳐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환경관리원이 가을철 낙엽 및 김장 쓰레기 퇴비화 추진에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신 공로가 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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