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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2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16년 회기 마무리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제323회 제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시정질문 및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16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의결된 조례안은 총 17건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사항부터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등 민생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


또한, 한옥 저잣거리를 조성하는 장안지구 전통 문화거리 조성과 장안구보건소 증축 등 10건의 취득대상에 대한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통과됐다.


수원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최종안대로 의결됐다.


2017년도 예산규모는 2조 4,054억원 규모이며 세입예산은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세출예산안은 사업예산 147억 원을 감액하고 시장의 동의를 얻어 82백만 원을 증액 조정했다. 


또한, 2조 4,905억 원의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14개 기금 1,037억 원 규모의 2017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이 통과됐다.


김진관 의장은 2017년 첫 회기인 제324회 임시회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소집될 예정이라며 내년 한해도 시민 삶의 질 증진과 행복을 더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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