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017년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조사를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 녹지, 하수도, 하천 등 건설 분야이며,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효과가 크고 다수의 주민이 수혜를 입는 사업을 우선 대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장안구 관내 주민숙원사업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내년 1월중 사업대상지 선정 절차를 거쳐 확정하고 3월부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장안구는 도로보수, 녹지조성, 하천정비, 하수도 등 246건의 건설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도시기반시설 개선에 이바지한 바 있다.
구본습 안전건설과장은 “사업대상지를 신속히 결정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무로써 주민들이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건설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