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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4월 '가상현실체험 전용극장' 운영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더슛미디어’가 내년 4월 개관하는 국립과천과학관 기업체험관에 창업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입점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더슛미디어’는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으로 이곳에 가상현실체험 전용극장을 만들어 자체 제작한 다양한 VR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천과학관 기업체험관은 500㎡ 규모에 현대중공업, SK텔레콤, 넥슨 등 3~4개 대기업이 체험관을 운영하게 되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드론 등 기업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더슛미디어’는 운영 초기에는 역사교육 및 지역문화 VR콘텐츠를 제공하고 점차 오감체험형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슛미디어는 ‘51번지, 우토로가족’이라는 가상현실다큐를 제작해 국제 웹영화제 ‘K웹페스트’ VR상, SBS VR UCC콘테스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차세대영상콘텐츠 다큐부분 제작지원사업’에도 선정돼 3D입체 기법의 VR다큐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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