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일 성남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성남 마을과 환경포럼)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안심마을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송죽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 마을과 환경관련 우수현장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송죽동은 2013년 국민안전처 지정 안심마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주민주도로 추진해 왔다.
이날 송죽동 안심마을을 방문한 성남시의회 견학단은 송죽동 안심마을 만들기의 조성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해 질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잘 정착된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다음 기회에 한번 더 방문해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동 안심마을은 국·내외적으로 누구나 벤치마킹을 오는 안심마을이 되었다. 또한 2013년부터 SK청솔 노인
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행복나눔 CMS 구좌갖기 운동으로 장학금 사업, 이웃돕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