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지난 31일 민선6기 제24대 ‘1일 명예시장’으로 강세진(여·34세)씨를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통해 시 행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모를 통하여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세대별, 계층별, 직능별 대표할 수 있는 오산시민 23명이 위촉되어 1일 시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에서 강세진헤어샵 대표 강세진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환담을 나누며 명예시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세진 명예시장은 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U-City 통합운영센터, 꿈두레도서관, 맑음터공원, 문화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명예시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후 강세진 명예시장은 “자영업자들은 생업에 바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에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 위촉을 계기로 각종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