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동장 조수형)에서는 지난 1일‘무료법률상담 우리동네 마을변호사’운영 상담을 실시했다.
‘무료법률상담 우리동네 마을변호사’는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화요일 14~17시 동주민센터 2층 문화창작실에서 변호사 2명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배진석 변호사가 방문하여 동네주민 6명에게 무료법률상담을 했다.
‘무료법률상담 우리동네 마을변호사’는 현재까지 동네주민을 비롯한 시민 91명이 이용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이중 81명이 상담의 질에 매우 만족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자전거 사고로 인해 법률상담을 했던 문모씨는 “법률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막막한 생각이 들었으나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수형 정자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