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주관으로 11월10일∼12월15일까지 관내 주민을 위한 세계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는 최근 열린 관학 협력 간담회에서 모현면이 한국외대에 주민을 위한 문화강좌 개설 요청에 따른 것이다.
외국어대 교수들이 매주 목요일 외대 기숙사 세미나실에서 독일, 중국, 프랑스, 스페인, 태국, 아랍 등 각국의 문화 전반에 대해 소개한다.
면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 개설은 대학이 관내 주민들에게 폭넓은 교양지식을 소개하는 관학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