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관외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와 자동차세 4회 이상 고질 체납자에 대해 징수독려 전담반을 편성하여 전담반이 직접 현지 출장 방문하고 관외 체납자와 면담을 통한 체납액을 오는 11월 25일까지 징수한다.
현재 구는 관외 100만원 이상 체납자 94명으로 체납액이 3억7천9백만원이며,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113대, 체납액이 1억4천6백만원으로 총 5억2천5백원이다.
장안구는 징수독려 관외 전담반 (수원시 체납세징수단 포함) 6개반 12명을 편성하여 일정별 및 권역별로 체납자에 대해 고지서 송달내역, 체납사유, 체납처분 내역 등 체납자 유형별 분류, 체납자료 정밀분석 및 원인분석하고 징수가능분에 대해 우선적으로 납부 독려 하는 한편, 체납자 주소지, 거소지, 사업장 등을 현장방문 징수독려하기로 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징수독려가 마무리되면 징수독려 사항에 대해 전산입력 관리 등을 통해 공매대상자는 공매실익 판단 후 공매의뢰 및 징수불능 판명 시 결손처분 의뢰 등 법이 허용하는 모든 행정조치를 실시하여 체납액 징수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