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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음 달부터 카셰어링 공공서비스사업 제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그린카는 내달 1일부터 시민들에게 카셰어링 공공서비스사업을 제공한다.


먼저 가구 월 평균 소득의 60%이하인 세대 구성원에게 월 1만원의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수급자 증명서와 차상위계층확인서, 복지대상자 건강보험료 납입고지서 중 1가지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 봉사활동을 하는 개인과 단체에게는 차량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단 봉사활동기관의 인증이 필요하며 봉사활동이 끝난 뒤 제공되는 양식에 맞춰 후기를 작성해야한다.


카셰어링 이용을 위해 본인 소유 차량을 매각한 고객에게는 월3시간 무료 쿠폰을 준다.

 

2013년 1월 이후 자동차 처분에 대한 증빙서류(자동차양도증명서,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자동차원부 중 1가지)를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 또는 장애인 가족은 본인 혹은 가족의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사본을 제출하면 월 2시간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4가지 혜택의 신청 서류는 ‘그린카’에 회원가입 후 그린카 홈페이지(http://www.greencar.co.kr/">http://www.greencar.co.kr)에서 그린카 공공서비스 계정 메일(point@greencar.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기후대기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카셰어링을 통해 가계 경제를 아끼고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셰어링이란 한 대의 차량을 여러 회원이 나눠 쓰는 제도로 늘어나는 자동차 시대에 교통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시와 ㈜그린카가 지난 2012년부터 협력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시는 78개소 125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카셰어링 비용은 그린카 홈페이지(http://www.greencar.co.kr/">http://www.greenc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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