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2일 ‘불부합 행정구역애 대한 합리적 경계조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재광 시장, 평택시의회 의원,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22개 읍면동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용역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용역에 착수에 읍면동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권역별 시민보고회, 의원간담회, 시민공청회, 주민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지역별 불부합 행정구역을 발굴하고 조정안에 대한 읍면동 행정기관과 주민 및 시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용역보고서에 반영했다.
최종욕역보고서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지리적 경계(도로, 하천 등)로 인한 불합리한 행정구역 개편대안과 비전2동 등 과대동에 대한 분동 대안, 그리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조성에 따른 고덕면 개편대안 등을 담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금번 최종보고 결과를 향후 시의 행정구역 개편의 지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