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송죽동 소재 만석공원에서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2016 신나는 전통놀이 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아침부터 어린이집 선생님의 손을 잡고 참석한 아이들은 체험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신나게 뛰어 놀았고 친구들과 함께 각종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행사장은 버블쇼 공연과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고 아이들은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치기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문양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아이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