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7일 세교평택공단 일대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주관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시즌2'의 시책과 맞물려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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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청소 취약지역이었던 세교평택공단 지역 및 주변을 집중 정비했으며 도로변 불법현수막과 공장외벽, 전신주에 부착된 홍보전단지도 제거했다. 또한 곳곳에 버려져 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업단지의 훼손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차동병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우리 평택시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하겠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봉사를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한 공재광 시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리더로서 클린 평택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의 취지를 알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