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박노식)는 30일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공무원을 이달부터 매월 2명씩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가 열린 송탄출장소 종합상황실에서 환경위생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옥주 환경관리담당과 진위면 정훈미 주무관이 첫 번째 이 달(8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돼 시상했다.
박옥주 담당은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비산먼지와 소음발생 사업장에 대한 관리강화 및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오염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고,
정훈미 주무관은 직장인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지원과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제1호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노식 송탄출장소장은 “평소 창의적인 노력과 능동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이달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매월 2명씩 발굴․격려하고 있다”며 “직원간, 부서간의 내부소통 강화로 업무효율의 극대화를 이루고자 매주 목요일 토크데이를 운영하여 직원고충사항과 업무창안, 개선사항 토의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등 공직자들의 사기앙양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