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5일 수일중학교에서 법무부법사랑 장안구협의회 위원과 수일중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사건이 언론에 종종 보도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하며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파장시장 일원과 상업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와 미성년자 고용, 19세미만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판매금지 등을 홍보하며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영근 장안구 가정복지과장은“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 하도록 하겠다. 또한 학대받는 아동이 의심된다면 국번없이 전화 11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