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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산림 내 불법상행위 현장 점검 추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3일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시 대두된 광교산 불법상행위에 대한 지적과 처리방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추진하였다.


이날 실시된 현장 방문은 형제봉근처에서 이동형 자판을 펼치고 술, 컵라면, 계란, 음료, 빙과류를 팔면서 단속 시 교묘히 타 시군으로 넘어가는 행위를 반복하며 산림 내 오물과 쓰레기를 생산하는 불법 상행위를 단속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현장 점검에는 장안구청장, 행정지원과장, 안전건설과장, 환경위생과장, 연무동장과 담당 팀장이 참석하여, 산림보호법, 식품위생법, 주세법 등 관련 법령에 위반되는 상행위를 처벌하고자 동행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수원의 명산인 광교산을 보호하고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산림을 훼손하는 어떠한불법 상행위도 용서될 수 없다. 앞으로 부서간 긴밀한 협조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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