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파장동(동장 여륜)에서는 지난 18일 파장동 문화센터 북카페에서 "북카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재능기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길벗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8명이 참가하였으며 관·학 연계 프로그램인「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의 지도사가 무료로 재능 기부로 아이들을 지도해 주었다.
문화센터 북카페에서 추진한 그림책 읽고 태극기 그려보기 수업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를 되찾는 2천만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통해 역사이야기를 강사가 재미있게 들려주고 학생들은 직접 태극기를 그려보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시원한 문화센터에서 학교와 학원에서는 할 수 없었던 책 읽기와 태극기를 그려 볼 수 있어서 보람차다. 앞으로도 문화센터를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동관계자는“앞으로도 동 주민센터 관·학연계 프로그램「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사를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