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경로당의 무더위 쉼터 지정과관련하여 지난 18일 관내 6개 경로당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인형 송죽동장과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 쉼터 기능을 하고 있는 6개 경로당에 여름철 필수품(냉방기, 선풍기, 냉장고)이 더 필요한 지를 알아보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들을 청취하였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시 야외 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시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서 무탈하게 보내시도록 안내 하는 한편, 비 회원들도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경로당 회장님들의 기력을 돕고자 오리백숙을 준비하였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자주 회장님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영연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불편함이나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 하시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