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진로가이드-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과정을 27일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하고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과정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세 차례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4월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아 그 해 8월 첫 회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학생 대상이라는 성격에 맞게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기본 개념 및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운영되는 국가인증제도로 청소년수련활동을 평가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인증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활동기록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아직 구체화 시키지 못한 진로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