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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큰일 날뻔 했다"… 인명피해 없어 천만다행

13일 오전 11전 57분 인근 공사장 천공기가 넘어져 수원시청 별관 1층 덮치는 사고발생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수원시청 인근 공사장에서 13일 오전 11시 57분경(CCTV 촬영된 시간) 천공기가 넘어져 시청 별관 1층 외벽과 유리창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행하지 않았지만 천공기가 넘어지기 1분전인 11시 56분에 6명의 인원이 지나간 것으로 알려져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뻔 했다.


또한, 천공기가 넘어진 자리에는 수원시청 관용차량이 주차돼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 직후여서 하마터면 대형 인명피해까지 날 뻔한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 뻔 했다.
 

당시, 공사현장에서는 근린생활시설 및 생활주택을 신축하기 위해 공사 중이었다.

 

  
염태영 시장과 김동근 제1부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이 오후 1시 20분경 사고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관계공무원들에게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이 정리되는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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