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0일 만17세(1998년 4월생부터 99년 3월생까지)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영복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팔달구는 주민등록증 발급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수업 중 별도의 시간을 내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방문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 수원여고를 시작으로 20일 영복여고, 21일 수원공고, 22일 수원고와 유신고 등을 방문하여 총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방문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입시준비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로 방문서비스팀을 구성하여 직접 방문하게 됐다”라 “앞으로도 학교 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