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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복한 인문교육도시 '안양희망창조학교' 로 활짝

【경기경제신문】안양시 특유의 교육브랜드가 있다.


바로‘안양희망창조학교’라는 것이다. 각 학교와 학생들의 특성을 살리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급함으로써 지역간 학력격차 해소 및 공교육에 창의성을 기하기 위함이다.


2013년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첫 실시, 지난해 중학교를 포함해 46개교로 확대했다. 금년 들어서는 경기도교육청사업인 혁신학교를 제외한 53개 초·중학교로 대폭 늘렸다.

 

안양희망창조학교는 공교육 강화와 학생들의 끼를 살리고 인성도 함양한다는 점에서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시는 안양희망창조학교로 지정된 53개 초·중학교에 모두 18억원을 지원한다. 학교별 학급수와 지역여건을 고려해 학교당 2천만원에서 최대 4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교사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워크샵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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