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5일 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공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영양(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진우 에너지시민센터장이 ‘음식물 쓰레기를 보는 삐딱한 시선’ 이라는 강의 주제로 강의했다.
국민소득 증가와 외식문화의 확산으로 늘어가는 음식물 쓰레기의 불편한 진실을 알리고 단체 급식소의 음식물 감소 및 학생들의 잔반 줄이기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식생활교육으로 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를 형성하고친환경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려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식생활교육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말했다.
식생활교육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생명산업과(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교육담당자(031-228-331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