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이마트 4개점(수원점, 서수원점, 광교점, 트레이더스점)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사랑의 겨울용품 나누기’사업을 실시했다.
수원시 관내 4개 이마트점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겨울철 생활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돕기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겨울물품을 전달했다.
이너웨어 3,500벌, 담요 500장, 이불 500장, 침대매트리스 50장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마트와 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조사 및 지원에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에게는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등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공적지원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