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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 문병․간병문화 개선 캠페인 개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문병‧간병문화 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실 및 병실 등에 문병인과 간병인, 의료인 등이 혼재하여 병원 내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문화를 개선하고, 메르스 등 국내 유입 신종감염병과 동절기 유행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25일 영통구보건소를 시작으로 26일 장안구보건소, 27일 권선․팔달구보건소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아주대학교병원 등 수원시 4개 종합병원이 일자별로 참여해 수원시보건소와 함께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문병․간병문화 개선을 위한 전단지와 손 소독용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박찬병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장은“무분별한 문병 ․ 간병문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 캠페인과 범시민 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고 보건의료전문가 및 관계자 정책 회의 등을 통해 의료문화 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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