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여성작가연합회가 가정위탁아동을 후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송영순 안양여성작가연합회 회장은 23일 이필운 안양시장을 예방해 가정위탁아동 후원금으로 420만원 증서를 전달했다.
후원금 420만원은 안양여성작가연합회가 이달 초(11. 2 ∼ 4) 서양화전시회(안양아트센터)를 열어 전시작품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이다.
시는 기탁된 수익금을 가정위탁아동 64세대 83명을 대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후원의 주인공인 안양여성작가연합회는 11개 단체 1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술작품 등 지역여성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벌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수시로 온정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한편 송영순 회장은 안양시민원옴브즈만으로도 활동해 복잡다양한 시 민원해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