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은 지난 3일 수원시 박물관 운영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의‘2015년 주요 추진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서 박물관의 역할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염상덕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대비해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국내 학교 수학여행단·역사탐방단 유치 홍보사업’, ‘국제 자매도시 사진전’ 개최 등 박물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박물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박물관별로 전시·교육·체험 등을 특화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살아있는 박물관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