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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금고, NH농협은행 재지정

2019년까지 안양시금고를 운영하게 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이 재지정

【경기경제신문】내년부터 2019년까지 안양시금고를 운영하게 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이 재지정 되었다.


안양시는 4일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8명을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신청한 금고 평가자료를 심의하여 NH농협은행을 지정하였다.


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30점),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18점), 시민이용 편의성(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9점) 등을 평가해 시금고를 지정하며, NH농협은행은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 개의 은행으로 운영되는 안양시금고는 일반회계· 공기업특별회계· 통합관리기금을 관리하게 되며 2015년 1회추경 예산기준 1조 2,076억원 규모이다.


시는 NH농협은행을 금고지정 대상으로 9월 8일 공고하고, 공고 후 10일 이내에 약정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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