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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예24기, 마샬아츠 등 접목한 새로운 공연 선보여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

【경기경제신문】지난달 수원시립공연단으로 새롭게 태어난 무예24기 시범단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무예24기 시범단은 화성행궁 앞 신풍루에서 매일 2회 진행되는 상설공연 공연으로 수원시의 얼굴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범단은 기존 무예24기 공연에 무용과 아크로바틱, 마샬아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단원으로 위촉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공연단 장용휘 예술감독은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은 무예24기의 특징인 간결한 멋과 호쾌한 무예중심의 공연에 역동적이고 화려한 동작 등을 가미하여 한층 더 성숙하고 드라마틱한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원시립공연단의 무예24기 시범단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수원시립공연단 창단공연 창작뮤지컬‘바리’에서도 주요배역을 맡아 무예24기 시범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창단공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SK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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