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수원시, 위기가정 지원 발굴 위한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13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무한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13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무한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발굴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부분 수원시 41개 동의 통장들로 이뤄진 무한돌보미들에게 소양교육과 무한돌보미의 역할 및 발굴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전 경기대학교 부총장, 현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철학교수로 재임 중인 이운형교수가 ‘소외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2부에서는 수원시 사회복지과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정의 및 발굴방법, 발굴대상자의 지원방안과 연락체계, 무한돌보미 역할 및 발굴사례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의 노력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기가 어려운데, 무한돌보미들의 활동 및 제보가 위기가정 발굴에 큰 도움이 된다” 며 “하반기에도 무한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